정읍시, 2015년도 예산 6천8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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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5년도 예산 6천80억원 편성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11.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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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2015년 예산을 6천8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4.8% 277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을 보면 자체 수입이 510억원으로 올해보다 75억원이 늘어났고, 지방교부세 2천411억원, 국.도비 보조금 2천210억원, 재정보전금 118억원, 보전수입 198억원 등 의존수입은 2014년보다 208억원이 증가한 4천739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가 1천582억원(29.0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해양수산 1천95억원(20.10%), 환경 302억원(5.54%), 국토 및 지역개발 363억원(6.66%), 일반공공행정 257억원(5.05%), 문화 및 관광 250억원(4.58%), 수송 및 교통분야 216억원(3.97%) 순이다.

사업별로는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 181억원, 기초연금 520억원, 보육료지원 175억원, 도시 가로망 및 소방도로개설사업 30억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26억원, 하천정비사업 192억원, 쌀소득보전 직불제 236억원, 밭농업 직불제 29억원, 농기계지원사업 16억원,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이 53억원이다.

김생기 시장은 “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그리고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효율적이고 건전한 예산 운용으로 일자리와 민생 등 민선 6기 시정 5대 정책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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