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생생현장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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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생생현장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표 호평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11.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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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읍(읍장 한홍)이 생생현장회의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호평을 얻었다.

24일 부안군 생생현장회의가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여기에서 신규 임용자들의 아이디어 발표로 큰 박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기존 간부회의의 틀에서 탈피하고 현장 중심의 회의 진행을 위해 읍면 및 주요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생생현장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생생현장회의에서 읍장 대신 신규 자들이 친절행정의 명품화, 뽕닭의 6차 산업화 추진, 테마거리 조성을 통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 등의 신규 시책을 이룰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홍 읍장은 “신규 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간부공무원들 앞에서 발표해 사기진작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 전 직원들이 한 번씩 공식석상에서 발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신규 임용 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정말 고맙다”며 “지금의 열정을 갖고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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