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는 지난 1년간 ‘한의약물리요법 건강삼보(三補) 늘리기 in 부안’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의약물리요법을 바탕으로 건강愛 약보(藥補)와 건강愛 식보(食補), 건강愛 행보(行補) 등 건강삼보(三補) 늘리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건강愛 약보(藥補)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기초검사, 무료한방진료상담, 체질별 만성질환 보건교육, 생로병사의 비밀 상영, 체질에 맞는 물리요법기기 17여종을 활용한 통증 완화 및 경감 등 지속적인 만성질환관리로 우리군 1인당 평균 의료지출 감소에 기여한 프로그램이다.
건강愛 식보(食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영양 자조모임과 만성질환자 식이영양 조리실습 등으로 진행돼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건강愛 행보(行補)는 한방양생걷기, 명상 뇌 건강걷기, 시범마을걷기 등 주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화합행정, 걷기 생활화를 위한 건강행정을 구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하고 군민보건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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