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만경읍(읍장 서연종)에서는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을 마감하며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만경읍은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9개월간) 공익형 18명, 복지형 2명으로 총20명이 참여하여 읍내 거리·자연환경지킴이, 독거노인 및 장애세대를 위한 실버빨래방을 운영실시하였다.
이날 사업 평가회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다양한 욕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비록 하루3시간, 한주 3회 정도 일을 하는 것이지만 소중한 시간이었고, 일을 통한 자신감과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다며 노인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연종 만경읍장은 2014년 한해동안 고생하신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관내 노인들의 노후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밝히며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서 적극적인 사회활동 등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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