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백상용)과 ㈜모아콘텐츠(대표이사 김명석)가 25일 전주대학교 본관1층 세미니실에서 “둥둥둥 아리우리”애니메이션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제작 발표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공기업과 많은 기관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둥둥둥 아리우리’는 해양테마 애니메이션으로, 미취학 아동의 시선에 맞추어 바다여행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한 작품이다.
이번에 발표한 13분 분량의 영상에는 애니메틱 영상과 선박 캐릭터 소개 등 애니메이션 1화 내용을 담고 있다.
‘둥둥둥 아리우리’는 기존의 애니메틱 릴 보다 더 디테일한 영상으로 본 제작기간을 단축하고 애니메이션의 완성도를 높여 26편(11분 분량)의 TV시리즈로 제작되며, 2015년 5월 공중파 방송에 방영될 예정이다.
제작발표회를 개최한 ㈜모아콘텐츠는 전주대학교 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으로 201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유아용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전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이번 작품을 제작했다.
(주)모아콘텐츠 김명석 대표는“이번 행사가 전라북도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전라북도의 애니메이션 산업의 큰 발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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