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취·창업 연계 특화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의 성인학습자의 지속적 능력개발 기회 확대와 친화적 대학양성을 통한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협동조합 비즈니스 스쿨”, “피부미용사 양성과정”, “네일아트사 양성과정”등의 3가지 특화프로그램이 12월 29일까지 각각 총 3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개회사에서 “본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정착과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경제활성화와 지역의 산업발전 모델을 창출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단의 이만종 단장(법경찰학부 교수)은 “본교의 취·창업 연계 특화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 내 성인학습자들에게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제 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지난 2008년 대학평생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호원대학교는 2014년 신규 지정되어, 국고 2.4억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성인학습자 학위과정 운영과 취·창업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내 성인학습자에게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명실상부한 전북지역 성인친화적인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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