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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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11.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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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운용에 가장 근간이 되는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달 27일 강건순 부군수 주재하에 각 실과소장들과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지방세외수입 총 체납액은 21억4천만원으로, 징수율 향상을 위해 부서별 징수목표액을 설정하고 자체 실정에 맞게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보고회시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납부의무자들의 납부의지가 부족해 더 강력한 징수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체납고지서 일제발송과 함께 체납원인 분석과 부동산 압류 등 채권을 확보하고,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의 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인 징수활동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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