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지난달 28일 ‘의경 근무없는 날’을 맞아 상경 오경종 등 의무경찰 10명은 평소 각종 신고출동 및 대테러 훈련 등 작전상황과 실종 가출인 수색, 정문 입초근무 등으로 반복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영화 관람을 하였다.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의경 근무 없는 날’에는 경찰관들이 정문 입초 근무와 타격대 임무를 수행하고 대신 심신에 지친 대원들로 하여금 단체로 재충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날로 대원들의 사기진작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정읍경찰서는 그 동안 의경 근무 없는 날에는 정읍지역 유적지 답사, 내장산 산행, 체육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타격대 복무기간 동안 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귀중한 체험들을 실시하였다.
 김동봉 서장은“ 앞으로도 모든 업무에서 벗어나 최대한 자유롭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