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세무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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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세무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12.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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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부안군 변산면 소재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시 소속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회 세무업무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본청 및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세무업무 담당공무원 52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김생기시장의 ‘지방자치와 자주재원의 중요성’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에서 김시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애쓰는 세무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이 억울하게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세무업무 추진에 신중을 기해줄 것” 당부했다.

 

특강에 이어 서울특별시 38세금 징수과에서 체납세 징수를 담당하는 김인병조사관이 초빙강사로 나서 ‘체납지방세 징수기법과 징수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조사관은 최근 고질 악덕 체납자 징수사례를 소개하면서 “지능화되는 고액체납자에 대해서 압수수색, 동산압류 등 끝까지 독려하다 보면 의외로 쉽게 징수할 수 있다.”면서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 등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과 납세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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