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출신 양기순 한국화가, 『流一합창』작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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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출신 양기순 한국화가, 『流一합창』작품 전달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4.12.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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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 15회 졸업생 양기순(한국화가)씨가 전주교대를 방문해 작품 『流 一합창』을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양기순씨는 전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전주대학교에서 미술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전북미술대전에서 대상, 갑오동학 미술대전에서 우수상 등을 수상하고, 전주대학교와 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강사, 전북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전주미술협회 이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주교대는 양기순 작가(전주교대 15회)의 기증작품(『流 一합창』)을 학생들과 교직원을 위해 본부동 1층 주요 공간에 전시해 놓았다.

양기순 화가는 “후배들에게 정서함양과 학품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으로 작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광찬 총장은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을 기증해 모교의 문화적 교육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을 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모교에 베풀어 주신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기억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양기순 화가는 모교의 인력양성과 장학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 3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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