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지난1일 저녁 성탄절을 앞두고 경찰서 서정에서 경찰서장 및 본서 직원, 의경과 경목회장(라상기 목사, 정읍시민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2014년 성탄 트리 점등”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목회장 라상기 목사 등 12명의 목사가 경찰서를 방문, 예수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정읍경찰의 안녕과 정읍시민의 평온을 기원하는 기도에 이어 경찰서 정문 담장과 5그루의 큰 수목에 웅장하고 화려한 사랑의 불빛을 밝히는 순서로 진행됐다
경목회장 라상기 목사는 축도를 통해『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정읍만들기』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정읍경찰에 깊은 감사와 아낌없는 애정을 표하면서 이 성탄 트리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따스함이 느끼는 소중한 불빛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동봉 서장은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처럼 몸과 마음으로 시민곁에 다가서는 따뜻한 공감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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