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e-마케팅 페어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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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상진흥원, e-마케팅 페어 종합대상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12.0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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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페어 우수식품 부문 종합대상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제6회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서 우수식품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다.

e-마케팅 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고 있는 (주)이베이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의 우수 경쟁력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품의 온라인 판로망 확보를 위해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e-마케팅 페어에서 종합대상과 대상 등을 수상하면서 도내 우수농수특산품의 온라인 판매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금년도 e-마케팅 페어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124곳이 참여해 지역별 농수식품, 특산물, 관광상품 등을 내세우며 각축전을 벌였다.
전북은 도와 14개 시군으로 구성된 홍보관을 개설하고, 맛과 멋의 고장답게 시군별 대표 농수특산물과 관광 컨텐츠를 선보여 소비자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 지자체 홍보관 네티즌 인기투표에서 25,000여 표를 획득, 알찬 먹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면서 1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그중 부안군이 수산물부문에서 종합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고창군과 임실군은 각각 농수특산물·여행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면서 도내 지자체의 온라인 마케팅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장길호 원장은 “자금력 및 유통망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온라인 판로개척은 매우 중요한 일로, 도내 기업이 온라인에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결과 지금의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우리지역의 우수기업과 상품이 온라인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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