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의정 정책자문단 전문가 5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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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의정 정책자문단 전문가 5명 구성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2.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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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사랑받는 정책의회로 거듭날 터

전주시의회는 지난 3일 학계, 전문가그룹,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의정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날 ‘의정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신기현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최낙관 예원예술대 사회복지대학원장, 라혁일 한국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재단 총재, 최무연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주지회장, 강문수 주)율그룹건축사 대표이사 등 모두 5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분야별 정책 발굴과 함께 연구를 통한 의정 멘토 역할과 다양한 의정활동 보좌 및 자문 등을 지원하고, 현안 의제에 대한 검토 분석과 대안 제시는 물론 시민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지원 및 과제수행 등 정책의회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또, 의원연구단체 등 연구활동에 대한 평가를 병행하며, 학생 의정서포터즈 제안 연구자료 심사, 의원·상임위·직원연찬회에 전문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박현규 의장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의회의 전문성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전주시의회 건설을 위한 정책의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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