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우수’
▶ 4년연속 ‘우수’평가에 이어 쾌거 달성, 도내 시군 중 유일
완주군이 도내유일하게 3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郡)지역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3일에 발표된 청렴도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측정하는 것으로 최근 3개월 간(8월부터 11월까지) 조사 대상자를 임의 추출해 전화 및 설문조사 방식으로 부패인식, 부패 경험, 인사.예산.계약의 공정성, 투명성 등에 대한 총 25개 문항의 청렴설문조사 자료와 비리행위자로 적발된 공무원 수 및 비리행위로 언론보도된 사례를 반영해 종합평가한 것이다.
완주군은 2014년도 전국 청렴도 상위권 도달을 목표로 ▲클린민원 안내문 배부, ▲클린 주유전용 법인카드 운영, ▲「공무원 행동강령의 행위기준」주요사례 전파, ▲청렴주의보 발령 제도 운영 등 청렴도 향상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4년 연속 우수평가기관에 이어서 이번에 최우수평가기관에 선정됨으로써 기본과 원칙이 통하는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기키 위해서 완주군수를 비롯한 직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