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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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워크숍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2.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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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워크숍을 연대 위원과 폭력시설 종사자, 담당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개최했다.
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여성안전관련 기관 간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과 폭력위기 및 피해아동 긴급사례 개입·사례관리와 함께 아동여성의 안전을 위한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올해도 2회의 운영위원회와 사례협의회 4회를 개최, 지역사회 안전을 지역 스스로 지켜나간다는 모토아래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개 초등학교의 안전지도를 제작해 안전 의식을 높인 바 있다.

이날 워크숍은 송경숙 공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장애인 성폭력 사건의 특성 및 쟁점’이라는 주제발표와 장애인 성폭력 사건 지원사례, 장애인 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방청객으로 참석한 시설 종사자들이 함께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에 우종상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연대위원들과 시설 종사자, 그리고 공무원들이 함께 힘을 합해 폭력예방과 근절대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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