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워크숍을 연대 위원과 폭력시설 종사자, 담당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개최했다.
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여성안전관련 기관 간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과 폭력위기 및 피해아동 긴급사례 개입·사례관리와 함께 아동여성의 안전을 위한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올해도 2회의 운영위원회와 사례협의회 4회를 개최, 지역사회 안전을 지역 스스로 지켜나간다는 모토아래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개 초등학교의 안전지도를 제작해 안전 의식을 높인 바 있다.
이에 우종상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연대위원들과 시설 종사자, 그리고 공무원들이 함께 힘을 합해 폭력예방과 근절대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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