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각 시·군 10개 지사에서 수자원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직원 163명을 초청, 4일부터 5일까지 부안대명리조트에서 수자원관리 work shop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금년도 업무성과 내년도 효율적인 물관리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2014년도 수자원관리 업무성과 및 반성, 행복한 농어촌을 위한 농업용수관리 자동화 통합시스템 관리 교육, 농업용수 관리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 순으로 이어졌다.
한오현  유지관리기획처장은 “시설물의 현대화를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과학적인 시설물 유지관리에 주력하고, 양질의 용수를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엽 본부장은 금년도 이상기후에 따른 한발과 폭우로 인한 재해대책 비상근무 등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효율적인 물관리 시스템 운용을 통해 농어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해 신뢰받는 글로벌 최고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서윤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