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폭설에 따른 비상근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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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폭설에 따른 비상근무 들어가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12.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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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는 지난 4일 폭설에 따른 교통 불편과 비닐하우스 붕괴 등 예상되는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2일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림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하고 적극대처하기위한 일환으로 4일 21시30분을 기준으로 교통갑호비상근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관내 국도와 지방도, 내변산 우슬재, 해변로 및 결빙구간 등에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취약지 순찰을 함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설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습설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비닐하우스 붕괴 등에 대한 지원체제를 구축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이상주 부안서장은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설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모든 경찰력을 가동해 재해·재난 경계체계로 전환하며 대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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