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14 후원자와 결연아동 만남의 날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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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14 후원자와 결연아동 만남의 날 열어”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4.12.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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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소동하)은 지난 6일 오후 4시 전주오펠리스(구.웨딩캐슬)에서 후원자, 결연아동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후원자와 결연아동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후원자와 결연아동 만남의 날”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을 하고 있는 후원자가 결연아동과 연 1회 공식적인 만남의 날을 가짐으로써 서로에 대해 알고, 후원자에게는 보람과 행복을, 결연아동은 은혜와 감사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는 행사이다.

  올해 23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황경완 전라북도 여성청소년과장, 김한상 한양철강(주) 부사장, 미소모아치과 김진선 대표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후원자와 결연아동간의 만남의 자리를 격려하였다.

  1부 기념식에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후원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2부에는 매직 버블쇼, 좋아하는 글귀나 그림을 종이에 그려 머그컵에 굽는 포토머그컵 체험행사를 통해 후원자와 결연아동 간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황경완 전라북도 여성청소년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음은 행사에 참여한 후원자와 같이 사회 곳곳에 묵묵히 빛이 되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하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불우이웃결연사업의 일환으로 후원자와 결연아동이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자와 결연아동 만남의 날”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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