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진민영 간호사 보건북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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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진민영 간호사 보건북지부 장관상 수상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4.12.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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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군산의료원은 지난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4년 생물테러대비ㆍ대응 종합평가』에서 공공QI팀 감염관리 진민영간호사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17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생물테러대비ㆍ대응 종합평가』에서 군산의료원은 응급실증후군 감시체계의 적기 일일보고를 통하여 생물테러감염의 조기감지로 피해 최소화 / 군산시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4개의 음압병상을 포함하여 55개의 격리병상 운영 / 항바이러스제 등 국가비축물품의 적절한 관리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후송, 격리, 치료의 탁월한 신속 대응 능력이 갖춰졌음이 입증되었다.
 김영진 원장은 “에볼라, AI 등으로 인해 감염은 인류의 생사와도 뗄 수 없는 심각한 화두가 되었다.”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병원 내 감염관리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건교육 및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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