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적연금협의회, 김장김치 소외어르신 가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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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공적연금협의회, 김장김치 소외어르신 가구에 전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12.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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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

 

전북공적연금협의회와 퇴직공무원 자원봉사단체 상록봉사단이 도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에 나섰다.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지사장 노대우)는 공적연금 유관기관 협의체인 전북공적연금협의회는 5일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행복 더하기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협의회 직원 22명과 상록봉사단 15명은 이날 전주시 평화동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을 찾아 김장 김치 400포기를 담아 지역 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국민연금공단 노대우 전주완주지사장은 "유네스코의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김장문화는 가족과 이웃이 김치를 함께 담그고 나누면서 소통하는 나눔과 실천의 문화라 할 수 있다“며 ”오늘 어려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담그기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 지사장은 “앞으로도 공적연금협의회 참여기관들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공적연금협의회는 공적연금관련 공공기관 협의체로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농촌공사 전북본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상호간 협약을 맺고 도민의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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