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비안전서, 실종된 60대 바지선 선원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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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비안전서, 실종된 60대 바지선 선원 수색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4.12.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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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바지선 선원이 실종돼 군산해양경비안전서가 수색에 나섰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6일 오전 8시 40분께 군산외항 6부두에서 7부두로 예인선에 의해 이동 중이던 부산선적 300톤급 바지선 Y호 선원 A모(67·부산광역시)씨가 실종돼 현재 수색중이라고 8일 밝혔다.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사고 당일 A씨가 예인색(굵은줄)을 선수에 걸어주는 것 까지는 목격됐으나 7부두 도착 후 예인색 회수차 수차례 호출했으나 응답이 없자 예인선 선장인 B모씨가 군산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실종신고를 해왔다.

A씨는 167㎝의 체격으로 실종 당시 노란색 해상용 우의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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