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전점례)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행복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8일 실시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900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를 정부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360세대에게 나누어 주었다.
행복꾸러미에는 찹쌀, 참기름, 김, 자반 등 일상 식생활에 필요한 재료들을 한가득 담아 사랑의 열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전 단장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으로 준비한 행복 꾸러미를 전달 할 수 있게 돼 너무 다행이다.”며 “특히 추운계절을 맞아 어려운 세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심민 임실군수 “이 행복꾸러미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의 밥상이 따뜻하게 차려지기를 기대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의 손길로 행복을 전해주는 봉사자들의 움직임이 임실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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