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구 장수경찰서장, 소통과 공감 현장중심 치안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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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구 장수경찰서장, 소통과 공감 현장중심 치안활동 펼쳐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12.0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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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계남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등 지역 주민들은 8일 오전 계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박성구 장수경찰서장에게 치안유지에 열과 성의를 다해준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 파출소 없는 계남면에 112순찰차량 배치 등 근린생활 치안행정 펼쳐

 박성구 경찰서장 취임후 그동안 파출소가 없고 치안센터만 있던 계남면 지역에 112순찰차가 없어 주민들이 치안에 불안을 느낀다는 말을 듣고 계남치안센터에 순찰차를 배치 운영토록 하였다.


그동안 마을입구 CCTV 설치율이 타시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기 설치된 CCTV도 사양이 떨어져 무용지물과 같아 심각한 치안문제로 인식하고 발빠르게 장수군과 의회를 찾아 치안협조를 설명하고 예산을 배정받아 고성능 CCTV설치를 약속받는 등 치안인프라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서장은‘주민 눈높이 치안’을 위해 장수군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열어 4대 사회악 근절, 비정상의 정상화 등 경찰의 현안업무를 주민들에게 알기쉽게 설명하고 치안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설명회 현장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들어 교통사고 우려지역 반사경 설치, 과속 방지턱 설치, 마을입구 중앙선 절선, 범죄우려지역 순찰강화 등 요구사항을 빠르게 해결해 주어 고객만족 치안행정을 펼쳤다.

□ “장수군민의 장, 副賞없는 효열장 수상에게 심사회의 수당으로 효자비 세워주자 제안”, 노인공경 실천에 노인회장이 감사패 전달
 
박서장은 부임 이 후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장수지역의 노인회관과 노인의 집을 찾아 위문하고 경찰관 부모님의 집을 찾아 인사를 드리는 등 孝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지난 10월 13일 노인의 날 기념식 때 번암면 노인회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장수군민장 효열장 수상자 서정규(74세)는 모친을 22년간 봉양한 공로가 있어 수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선거법 제한으로 기념패 이외 副賞이 없다는 점을 안타깝게 여겨 심사위원들의 회의수당을 모아 효자비를 세워주자고 건의, 수상자의 선산에 효자비를 세우도록 하여 노인공경의 본을 보인 것에 감동한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

□ 장수경찰서 체감안전도‘도내 최고’로 끌어올려

장수경찰서는 범죄안전도, 교통사고 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전반적 안전도 분야 등 주민을 상대로 무작위 전화 설문조사로 평가하는 2014년 상반기 체감안전도에서 11위로 저조했으나 박성구 경찰서장 취임이후 하반기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박성구 경찰서장이 그동안 펼쳐왔던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친절화 운동 3대원칙, 교통사고 발생시 지역주민을 포함한 관계기관 대책회의 등 현장중심 고객중심 치안활동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 소통과 공감으로 직원과 하나되기

이 밖에도 장수경찰의 조직문화 혁신에도 박차를 가해 직무만족도를 높였다.
주민에게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을 회의 없는날로 정하고 직원들과 티타임을 곁들인 ‘화목간담회’
매분기‘존경받는 경찰관’선발하여 격려 포상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힐링캠프’를 열고 직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 외에도 직원복지를 위해 장수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찰추천 장학금을 조성토록  하였으며 직원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공감갖기, ‘뜸봉샘 독서실’마련 등 각종 시책을 쏟아 내었다. 그 외에도 박서장 취임이후 전직원이 참여하는 탁구대회, 등산대회 등 그동안 추진한 업무는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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