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는 “가정, 상업시설, 학교등에서 전기를 아껴 쓸 경우, 그 절감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도를 시행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임실군은 총 14,000여 세대 중 4,350세대가 탄소포인트에 가입하여 1,370세대가 전기사용량을 5%이상 절감하여 1242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반기별 10%이상 절감시 1만원의 임실사랑상품권을, 5이상~10%절감 시 5,000원 상당의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지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전기에너지 절감률에 따라 산정되며, 탄소포인트제가입이전, 2년간 월별 전기사용량을 산정하여, 매년 2분기 절감율을 계산하여 년 2회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상반기에도 1,300여세대가 전기사용량을 절감하여 11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였다.
또한, 그린카드 발급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하여 카드사용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기부를 원하는 가입자의 인센티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처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