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한파 대비 교통시설물 점검, 유비무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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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한파 대비 교통시설물 점검, 유비무환 앞장
  • 김종성
  • 승인 2014.12.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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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상습 결빙구간 등 꼼꼼한 점검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가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요 위험도로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특별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경찰은 폭설과 한파로 도로가 얼어붙어 사고위험이 크고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양고살재, 솔재, 암치재, 탑정고개 등 4개소는 남고창 IC와 국도 22호선으로 차량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수면 연동고개 등 4개 주요 고갯길, 휘어진 도로, 교량 등 상습 결빙지역의 교통 및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표지판 정비 및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에 대한 준비로 동절기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강설시 지자체, 국도유지사무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원할할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 정비로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확보로 겨울철 교통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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