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하반기 운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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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하반기 운영회의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12.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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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지역 내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0일 임실군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하반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민·관 협력과 연계, 자원·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여성과 아동·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재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지역연대는 송기항 임실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임실경찰서, 임실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임실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성공부방, 임실군보건의료원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위원회 회의는 상· 하반기 2회, 사례관리회의는 년 4회 회의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회의는 2014년 아동·여성 지역연대 성과와 기관별 아동여성 보호관련 사례발표 및 2015년 지역연대 운영계획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기항 임실부군수는 “힘이 약한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임실을 만들기 위해 지역연대 참여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지역사회의 안전망 기능을 갖춰 아동· 여성·청소년이 안전한 청정임실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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