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제7대 총장선거 16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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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제7대 총장선거 16일 실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4.12.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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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제7대 총장선거가 오는 16일 대학본부 4층 회의실에서 실시된다.

11일 전주교대에 따르면 총장임용후보자는 선거당일 소견발표회를 한 뒤,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위원회의 투표로 결정된다.

이날 투표는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득표수 1위와 2위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실시해 총장임용후보자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이후 교육부와 청와대에 임명 제청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번 총장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나왔고, 기호1번인 이용주 후보(과학교육과)는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대학, 교수와 직원 학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학,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기호2번 이재훈(윤리교육과) 후보는 "조화를 이루지만 균형을 잃지 않는 화이부동의 정신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전주교대 교직원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기호3번 김우영(윤리교육과) 후보는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회복시켜 구성원의 협력을 통해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교수와 직원 학생을 섬기며 자랑스런 황학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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