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굿윌스토어에 의류물품 3천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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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굿윌스토어에 의류물품 3천점 전달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4.12.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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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12일 굿윌스토어(대표 손만석) 전주점에 의류 3천점을 기증하는 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전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주 굿윌스토어 한정섭 점장, 우영국 기획팀장, 신동아학원 최형운 팀장, 이공희 부총장, 조용호 선교지원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정섭 점장은 이 자리에서 “비전대 측에서 기증해주신 의류를 받아 판매하여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직업교육과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알차게 쓰겠다”며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대학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호 선교지원처장은 “좋은 일로 귀감이 되는 굿윌스토어에 대학 측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감사한 일이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서 앞으로 양 기관이 서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굿윌 (Goodwill Industries International)과의 협력을 통하여 굿윌스토어에 고용된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직원들에게 수준높은 직업교육 및 훈련기법을 제공하고, 여러기업 및 단체로부터 후원과 기증을 받아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애인 및 사회약자들을 위해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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