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서관, 자원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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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서관, 자원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2.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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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도서관과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실천

완산도서관은 도서관자원활동가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12일 10시 완산도서관에서 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서관에서 배운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새로운 도서관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자원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또한, 자원활동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이앤유코칭센터 대표 이숙현 강사의 ‘내 인생의 유쾌한 자극...나를 나누다’라는 주제의 특강과 한국레크리에이션협회 강동암 강사의 레크레이션 실무기법 강연이 진행됐다.

현재, 전주시립도서관에서는 배우는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활동가들이 300여명 정도이며, 9개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을 직접 찾아가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도서관사랑모임, 어린이독서회, 북스타트자원활동, 어르신독서도우미, 실버자원활동가, 다문화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이에 한일수 완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자원활동가들이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재능을 마음껏 나누어 사랑을 실천하고 자아실현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독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육성하고 다양한 독서활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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