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타코마 장수리조트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가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가족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간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각자의 유사성이나 차이점을 깨달아 가족간의 갈등을 해소하여 더 성숙한 관계로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족끼리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부모/아동 심리검사와 심리검사 해설 및 상담과 함께 꿈 설계, 미술활동, Family Look 만들기, 전례놀이체험 등을 통해 가족애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A모씨는 “바쁜 일상 때문에 아이를 잘 챙겨주지 못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이 소통할 기회를 갖고 서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보다 더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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