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는 15일 오전 임실공용버스 터미널앞에서 임실군청 및 협력단체와 함께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말연시 송년회등 들 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음주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임실군청,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은 피할수 있어도 사고는 피할수 없습니다』라는 현수막 들고, 운전자 상대로 음주운전 예방홍보전단지와, 홍보용품 (성예방지커버, 물티슈) 등을 배포 음주운전 근절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했다.

    김덕수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말 송년회 등 술자리에 차량을 집에 두고 가거나, 대리운전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기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