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태 CBS국장, 전북대 언론인회 신임 회장 선출
상태바
손정태 CBS국장, 전북대 언론인회 신임 회장 선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4.12.15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 출신 전·현직 언론인 친목모임인 전북대언론인회 신임 회장에 손정태 전북CBS 보도국장이 선출됐다.

전북대언론인회는 지난 1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만장일치로 손 국장을 회장에 추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손정태 신임 전북대언론인회장은 오는 2017년 1월까지 2년 간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

손 신임 회장은 “전북대 언론인회는 대학과 언론, 지역사회가 하나 돼 전북대 발전을 모색하는 역할을 해야한다”며 “우선 회원들의 권익과 자부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전북대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무한 경쟁시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지 않으면 낙후를 벗어날 수 없다”며 “모교 발전을 위해 전대 전 동문들의 힘과 역량을 결집해 대학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 신임 회장은 전북대 법학과(85학번)를 졸업하고 전북 CBS 보도제작국 기자와 차장, 부장을 거쳐 현재 보도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