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들, 잡코리아 해외탐방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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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학생들, 잡코리아 해외탐방 공모 선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4.12.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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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찾아 자전거 안전제도 및 교육프로그램 견학 체험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학생들이 잡코리아가 해외문화 탐방을 위해 지원하는 ‘웰던투 글로벌 프런티어’에 선정됐다.

선정 주인공은 전북대 이지석(무역학과), 박관용(전자공학), 윤가빈(동물생명공학), 임희정(생명공학부)의 4명으로 구성된 ‘길벗’ 팀.

이 학생들은 전국 2,000여 팀이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지역예선과 결선을 통과해 최종 14팀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잡코리아가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 1억 원을 지원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 과학기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올해로 11년째 이어져왔다.

선정의 영예를 안은 전북대팀은 독일을 탐방하며 직접 보고 체험한 것들을 포트폴리오 SNS 웰던투(welldone.to)를 통해 바로 업로드 해 학생들만의 스토리가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이지석 학생은 “한국형 자전거 안전 제도와 교육 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해 자전거 문화가 발달한 독일 지역 탐방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해외탐방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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