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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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12.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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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의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한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기총회』가  16일 진안군청(군수 이항로)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댐 주변지역의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통하여 도출된 ▷ 댐 주변지역 규제개선 방향 ▷ 댐 주변지역 활성화 ▷ 댐 주변지역의 지원제도 개선 ▷ 댐 법 제 개정(안)에 대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 방문 건의 및 의원입법을 위한 의원면담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2014년부터 협의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항로 협의회 회장은 “댐 주변지역의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해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과 서로 긴밀히 협의하면서 댐 소재지 주변 자치단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진안군은 앞으로 용담댐 건설로 인한 댐주변 정비사업, 금강수계관리기금 배분문제 등 현안 문제 개선에 협의회와 공동 대응하여 지역 발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1년 창립된 협의회(회장 이항로 군수, 부회장 조길형 충주시장)는 댐 건설로 인한 인구감소 및 수질보전을 위한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전국 18개 댐 소재지 주변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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