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보건소는 16일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을 부르는 준비된 친절』이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약자를 비롯한 어려운 분들이 많이 찾고 있는 만큼 민원인을 내부모, 내형제처럼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하여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보건소로 거듭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친절강사로 나선 이승윤 강사(미라클 스피치연구원 대표)는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고, 입꼬리를 올려 밝게 웃으며 응대하는 첫인상과,‘나만의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민원 응대시“친절”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면서 민원인의 소리를 긍적적으로 경청하고 전화응대 표준 매뉴얼을 숙지하여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지고 어르신이 만족하도록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소는 2014년 내실 있는 보건사업추진으로 장내기생충관리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금연환경조성사업 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조준열 보건소장은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전화 민원에 대한 친절도가 향상되어 2015년엔 고객을 감동시키는 보건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