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자원개발 특성화 대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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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자원개발 특성화 대학 사업’ 선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4.12.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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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 319억 투입, 선광·제련 분야 인재 양성

전북대학교 자원·에너지공학과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자원개발 특성화대학 사업’에 선정돼 선광 및 제련 분야의 전문 연구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2009년 산업부가 자원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행했던 것으로, 올해부터 2단계 사업에 접어들어 인력양성과 연구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오는 2019년까지 5년간 총 319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을 통해 전북대는 산학협력 연구단을 구성해 선광과 제련 분야의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개발 등을 추진하고, 전남대 등 협력그룹 대학 간 세미나나 교차 강의 등 융합 프로그램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현장실습과 우수학생 해외 진출 프로그램, 해외 자원개발 현장실습, 해외진출 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 등도 시행할 예정이어서 학생 교육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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