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4차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정성모 군의장, 이은윤 완주대대장, 조병노 완주경찰서장, 윤덕임 완주교육장 등 통합방위위원 19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올 한 해 지역방위와 군민안전을 위한 추진성과와 발전방안 모색, 유관기관 간 공고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올 한 해 동안 실시한 을지연습 및 충무훈련을 통해 얻은 성과와 개선사항을 토대로 내년에 실시할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추진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내실 있는 비상대비 훈련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성일 군수는 인사말에서“ 올해는 세월호 참사 등으로 인해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며“앞으로도 지역안보태세 확립뿐만 아니라 군민 안전을 위한 재난·재해예방 및 복구체계 구축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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