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스마트 치안설명회 개최로 체감치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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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 스마트 치안설명회 개최로 체감치안 향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12.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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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라이온스클럽 대상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개최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16일 오후 단풍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단풍라이온스클럽 회원과 서장, 각 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정읍경찰의 시민공감 안심치안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는 작년 9월 25일 내장상동사무소를 시작으로 매월 2회 이상 경찰서장, 각 과장 등이 이장단 회의나 각 사회단체 회의에 참석하여 정읍경찰의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치안정책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정읍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25회 실시, 154건의 의견을 수렴한 후 치안정책에 반영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 날 치안설명회는 정읍경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범죄와 무질서로부터 안전한 정읍, 시민이 공감하는 현장중심 치안활동,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치안활동을 테마별로 설명하고,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듣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조재희 단풍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오늘 치안설명회를 보고 경찰관에 대한 무서운 선입관이 없어졌다.”며“ 경찰이 많이 변화되었고, 제일 가까이에 존재한다는 것을 실감하며, 경찰관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봉 서장은 “범죄와 무질서에는 추상같이 엄정하고, 그 외 다수의 선량한 시민에게는 한없이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경찰로 12만 정읍시민의 공동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 주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 구현을 위해 밤길 부녀자 안심귀가, 빈집예약 순찰제, 출향 자녀에게 부모님 안부 알리기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서장은“ 치안은 경찰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회원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나도 경찰이다’라는 생각으로 치안의 한 몫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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