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와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귀자)은 지난 17일 경찰서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경찰관 직업체험 프로그램‘2014 찾아 가는 청소년 경찰학교’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장래 경찰관이 꿈인 중학생의 신청을 받아 112 종합상황실, 강력계, 여성청소년계 등 각 부서를 돌아보며, 경찰업무를 체험하고, 순찰차에 탑승하여 직접 무전교신을 하는 등 생동감 있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서장 집무실에서 집무사진과 박승용 서장과의 기념 촬영을 하며, 미래의 경찰서장의 꿈을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찾아가는 경찰학교를 통해 경찰관의 꿈을 현실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경찰학교를 통해 경찰에 대한 꿈과 장래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는 경찰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찰서 관계자는“경찰관의 꿈을 가진 학생들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오는 19일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연합고사·수능이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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