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갑호’발령 교통비상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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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갑호’발령 교통비상근무 실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12.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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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최근 정읍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전 직원들이  교통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일 정읍지역에 적설량 20cm가 넘는 폭설이 내려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교통비상 등급 중 가장 높은 ‘갑호’를 발령하고 교통비상 근무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은 우선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경찰 전원과 지역경찰관 총100여명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도와 지방도, 상습 결빙구간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고가 잦은 고가, 터널 등에서 운전자의 서행 유도, 유관기관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강화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교통관리계 김정은경사는
    “폭설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경찰에서는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최근 지속되는 폭설로 곳곳에 결빙구간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은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사는 또한 “스마트 경찰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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