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19일, 남원지역 탈북민 및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알선하고 있는 남원인력사무소 정명학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명학 남원인력사무소 대표는 남원지역 탈북민 및 다문화가족들이 직장을 구하기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탈북민 및 다문화가족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알선, 이들이 스스로 우리지역과 문화에 적극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방문수 정보보안과장은 “남원지역 탈북민과 다문화가족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정명학 대표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같이 고민하면서 이들이 우리사회에 잘 정착해서 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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