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고창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19일 고창 태흥갈비에서 개최됐다.
고창군통합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박우정 고창군수와 이상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체육인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군정과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고창군 체육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어수철 상하면체육회장, 박성만 고창읍체육회장, 김민성 대산면체육회장 등 7명이 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금년 한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고창군의 명예를 드높인 고창중학교 축구부는 우수단체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김영섭 지도자에게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박우정 통합체육회장은 “2014년에 군정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체육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에도 다시 한 번 체육인의 힘을 모아 고창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