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삼 전북청장, 치안현장 방문 직원 격려 및 주민들과의 간담회 여론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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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삼 전북청장, 치안현장 방문 직원 격려 및 주민들과의 간담회 여론수렴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12.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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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삼 전북지방경찰청장은 22일 장수경찰서 번암파출소를 방문해

현장경찰관을 표창 격려하고, 장문엽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들과의

국민요구 적응(Adapt)을 위한 주민여론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홍청장은 지난 4일 취임사에서 “스마트 전북경찰”즉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경찰, 마음을 겸손히 하는 경찰, 트인 생각으로 일하는 경찰상 정립에 역점을 두고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두 번째 현장치안 행보로 장수군 번암면을 찾은 것은 농촌지역 파출소장의국민요구 적응 사례를 치하하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한 현장맞춤

치안행정을 펼치기 위해서였다.

 

번암파출소 소장 김성우는 지난 10월 22일 발생한 미귀가자 할아버지(84세)를 적극적으로 수색하여 다음 날 추위에 떨고 있는 할아버지를 발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으며, 28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귀담아 듣는 등 고령자가 많은 농촌지역에서 “우리 소장님”으로 통하는 경찰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성삼 청장은 “농촌지역에 맞는 맞춤형 치안정책으로 농촌마을

어르신 등의 안전도모 와 범죄예방치안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에게

다가가는 경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성구 경찰서장은“어느 때보다 주민의 치안요구가 높아진 시기에 주민여론을 치안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섬김과 효사랑 실천으로 주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장수경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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