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기적의도서관, 27일 겨울방학맞이 인형극 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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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기적의도서관, 27일 겨울방학맞이 인형극 공연 마련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12.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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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기적의도서관이 한 해 마무리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인형극 공연을 선물한다.

 

 기적의 도서관은 “바쁜 학교생활을 마치고 방학에 들어가는 어린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를 잘 준비하도록 응원하기 위해서 올해에도 인형극단 단원들이 인형극 공연을 재능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연작품은 정읍기적의도서관 인형극반 3기 회원(회장 양화자)들로 구성된 꿈나무 인형극단이 준비한 인형극 ‘뿡 빵 삥뺑 뽕∼’이다.

 

이 작품은 우리고유의 전래동화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화한 것으로 방귀쟁이 며느리를 통해 권선징악의 교훈을 유익하고 재미있게 풀어 낸다.

 

공연은 27일 오후 2시 기적의도서관 강당에서 무료로 올려진다.

 


 

이들 꿈나무 인형극단은 2012년에는 우리고장의 정읍사 여인을 스토리텔링화한 ‘엄마의 기다림’을 비롯하여 지난해에도 혹부리영감 이야기인‘옛날 옛적에’를 이미 기획?공연한 바 있다

 

한편 현재 기적의도서관에는 인형극 과정을 이수한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달팽이 인형극단」과「꿈나무 인형극단」2개의 극단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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