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민숙원사업 해결로 시민 삶의 질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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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민숙원사업 해결로 시민 삶의 질 ‘쑥쑥’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12.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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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9억원 투입해 484건 마무리‘주민편익 기대’

정읍시가 올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결은 물론 편익증진이 기대된다.

시는 올해 69억원을 투입해 마을 진입로와 안길과 모정 정비 등 484건의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된 사업은 농로 및 배수로 정비공사 297건, 안길과 진입로 정비 140건,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모정 및 쉼터 등을 신축하거나 보수했다.

특히 노후 모정 보수 47건도 말끔하게 마쳐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도 제공했다.

시는 내년에도 39억원을 투입해 248건의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추진, 시민들의 생활에 직결된 불편사항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자체설계 함으로써 4억원의 용역비 절감 효과를 꾀하고 설계부터 준공까지 원스톱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생기 시장은“내년에도 주민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함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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