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북아트 활용교육 1급 지도자 과정(이하 북아트 활용교육)’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료실 야간 개관과 연계해 북아트 활용교육을 운영했다.
이와 관련 시립중앙도서관은 “당초에는 자료실을 오후 5시30분까지 개방했으나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특히 직장인들의 도서관 이용편의를 위해 밤 10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했다.”며 “야간 운영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아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2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북아트는 문학과 언어, 과학, 역사, 예술의 영역을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접목하여 교육현장 및 자녀의 독서지도에 활용 가능한 교수기법이다.
교육에는 모두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고, 수강생 모두 ‘북아트 활용교육 1급 지도자과정’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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