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가 23일,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회원과 경찰서 과·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SMART 경찰 확립을 위한 청렴동아리·중간관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원경찰서 10대 의무위반 ZERO 1,000일 달성 기념과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 및 인사철을 맞아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을 근절하고, 깨끗한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청렴동아리와 중간관리자가 솔선수범, 동참 ·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깨끗한 SMART 남원경찰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전행사로 경찰관 자녀 색소폰 연주와 국립민속국악원 초청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의무위반예방 추진 활동사항 보고와 전북청 동료경찰관 음주운전 사례를 담은 동영상 시청, 우수 동아리 회원 표창수여, 사례발표 및 어울림 한마당 좌담회, 경찰서장 당부말씀, 기념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정근 서장은 ″10대 의무위반 ZERO 1,000일 달성 기념을 축하하며, 이에 자만하지 말고 더 나아가 의무위반 ZERO 2,000일 달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전 직원 공감대 형성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SMART 남원경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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