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4 재난대비 기관표창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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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4 재난대비 기관표창 휩쓸어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12.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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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올해 재난 관련 기관표창만 무려 3개나 수상하는 등 재난 대비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 평가’ 전북도 최우수기관, 국민안전처 주관 ‘재난관리실태 및 계절별 사전대비 평가’ 우수기관, 전북도 주관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최우수기관 3개 분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재난 대응 초기,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13개 협업 대응 훈련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유관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난관리실태 및 계절별 사전대비 평가에서는 재난 대응 조직의 구성 및 재난발생에 대비한 행동 매뉴얼 정비와 예보 및 경보시설 점검 등 재난 대비 태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외에도 재난대비 사업 관련 국가 예산을 확보해 재해 예방사업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태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연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감곡 풍촌지구 서민밀집지역 정비 사업이 연차적 사업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또 내년에는 195억원의 예산을 들여 태인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대실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대흥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 옹동소칠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를 신규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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