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29일 PC방에서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최모(25세)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 11월 10일까지 전주 일대 PC방을 돌며 총 7회에 걸쳐 피해자들의 현금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최씨는 피해자들이 자고 있는 틈을 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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