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김학역)는 29일 2014년도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종료에 따른 간담회를 실시했다.
아동안전 지킴이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 아동들의 움직임이 많은 학원가 및 성폭력 등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배치돼 아동의 등하굣길 안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한편 아동안전 지킴이는 지난 2009년 10명으로 시작해 지난해 36명, 올해 50명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김학역 서장은 이 자리에서 “아동이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골목길을 누비며 활동하신 아동안전 지킴이 어르신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완산경찰과 함께 노력하자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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